

김해 본*교회 SOUND&VIDEO SYSTEM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천고가 좀 있어 더욱 웅장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성전은 높이 8,000에 길이가 21,000이고 좌우 폭이 15,000, 언더높이 2,800위에 6,000깊이의 중2층으로 된 규모입니다. 벽면의 마감재는 타공식과 목모보드이고 천장은 약간의 굴곡을 준 패인트 마감입니다. 바닥은 그냥 일반 바닥재로 마감하였고, 중2층 난간 돌출 부분은 V자형으로 전면으로 반사되는 음을 분산되게 하여 강단으로의 반사음 유입을 차단하였고 마감자재는 역시 다중타공흡음판넬입니다. 사실 이 자재 사용을 제대로 하는 시공팀을 보기가 힘든데, Helmholtz absorber의 특징인 공명을 통해 특정 주파수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다중타공판넬 안쪽으로 공명공간이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수의 현장에서 공정의 문제와 비용의 문제로 그냥 일반 텍스에 바로 타공재를 붙여 버리니 저음역 흡음에 탁월한 헬름홀쯔 흡음기능은 간데 없고 그냥 인테리어 마감재의 역할만 할 뿐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교회는 아니겠지요?! ㅋ
교회의 형태를 보면 저음역이 심하게 공진되거나 모드들이 생겨야 하는데 저음역대가 나름 정갈한 걸 보면 잘 시공이 된 걸로 보입니다. 다만 1층 회중석 앞 부분과 언더발코니 쪽 부분의 음향특성이 저역대에서 확연히 다른데 일반적인 스텐딩 웨이브현상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단 앞쪽보다 뒤쪽이150~200hz대역이 많이 뭉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오퍼레이팅 시 참고로 해야할 부분입니다.
블로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