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음향시공에서 성전의 심한 잔향[울림]을 개선한 SOUND SYSTEM 리모델링 사례 - 용인 양지교회
용인 양지에 위치한 교회 음향 리모델링 후기입니다. 본당 영상설비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공사도 같이 진행하였는데 이 부분은 영상후기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음향시스템은 작지 않은 성전에 MARTIN BLACKLINE 15inch모델이 정면 양쪽으로 2개가 각각 플라잉 되어 있었습니다. MARTIN BLACKLINE이야 워낙 좋은 스피커여서 그 자체로는 상당이 좋은 사운드를 재생하지만 이 성전의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제대로 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스피커 2대로 전체성전을 커버하기에도 다소 버거웠지만 무엇보다 심한 잔향으로 인해 소리를 선명하게 듣는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그 동안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매우 타이트한 예산으로 음향과 영상을 모두 시공하기에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나름 최선으로 시공설비를 마쳤습니다. 결과 또한 생각보다 잘 나와서 저희와 교회담당자님들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음향은 메인스피커만 교체!
견적단계에서 사전점검을 통해 배선계통과 방송실, 부속실을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그대로 두고 메인스피커와 관련 장비들과 모니터시스템을 일부 교체하는 선에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의 잔향문제가 심각하여 가장 효과적인 라인어레이 방식을 도입하기로 하고 예산에 맞는 제품으로 선정, 설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커는 그냥 중국산 저렴한 모델입니다. 차이나리스크가 상당히 가신 현재, 생각보다 좋은 사운드를 재생하는 스피커여서 약간의 선입견만 재고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장비입니다. 많은 메이저 브랜드의 라인어레이 스피커들을 운용하거나 설치해 본 결과 퀄리티면에서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 성전 처럼 잔향 극복과 예산이라는 명제에 당면했을 때 가장 적합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메인 스피커는 목사님 모니터 스피커로 활용하고 4대의 야마하 모니터 스피커를 프론트에 배치하여 싱어들의 모니터 환경을 개선해 드렸습니다.
나름 예쁜 스피커의 모습... 이면에 라인어레이 특유의 강력함이 있답니다. 비록 10인치 1개에 듀얼 1인치 드라이버만 장착되어 있지만 무시 못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라인어레이 치고는 정말 저렴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사운드가 나와 주었으며, 무엇보다 라인어레이의 특성이 그대로 적용되어 직접음 비율이 높아지고 잔향이 무척 줄어 들어 의도했던 결과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공을 가능하게 해주신 담당 집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너무나 편하게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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